전체 글76 곤충의 얼굴들, 사랑받는 곤충, 싫어하는 곤충, 중요한 자원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만나는 곤충은 대부분 해충이 많다. 모기를 닮은 깔따구가 때로 몰려와 지역주민들이 힘들어했던 때가 있었다. 반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곤충도 있다. 나비는 커다란 날개에 화려한 무늬와 색깔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곤충의 얼굴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곤충, 싫어하는 곤충 또 중요한 자원이 되는 곤충들이 있다. 사랑 받는 곤충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딱정벌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고 사랑 받는 곤충 중 하나이다. 딱정벌레 중에는 번쩍번쩍 빛나는 날개를 자랑하는 종류가 많다. 비단벌레와 같은 종류가 대표적인데, 햇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무지개색 또는 번쩍거리는 금속 같은 찬란한 빛을 발하여 곤충계의 보석이라 할 수 있다. 나비는 커다란 날개에 화려한 무늬와 색깔로 예로부터 많은 .. 2023. 3. 12. 별난 이름 곤충 , 사투리, 특징,식물이나 도시 우리나라 1만 3천여 종이나 되는 곤충의 이름을 어떻게 지어지는 걸까? 우리가 친구들의 별명을 지을 때 별난 버릇이나 생김새를 보고 별명을 짓는다. 곤충들도 별난 이름을 가진 곤충이 있고, 사투리, 특징을 보고 식물이나 도시이름을 붙여서 지어진 곤충들이 있다. 사투리 곤충의 이름에는 표준말과 사투리가 있다. 사투리가 많은 곤충으로는 사마귀가 으뜸이다. 손으로 잡으면 오줌을 싼다고 해서 오줌싸개라고도 부르고, 성질이 사나워 호랑이, 즉 범처럼 무섭다고 해서 버마재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사마귀 뱃속에서 기생하는 벌레 때문에 연가시라고도 한다. 똑같은 곤충을 지역에 따라 다는 이름으로 불러서 표준말을 쓰지 않으면 어떤 곤충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흔히 냄새를 피우는 곤충을 방구벌레라고 하는데, .. 2023. 3. 12. 산과 들, 강가 바닷가에 사는 곤충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국토의 70퍼센트가 산이다. 사람이 많지 않은 산과 들, 강과 바닷가에도 곤충들이 많이 살고 있다. 제가 어렸을 때 만났던 다정한 곤충 친구들 소개합니다. 산과 들 산으로 오르면 참나무 숲이 있다. 굵은 참나무에는 곤충들이 좋아하는 나무 진이 흘러서 곤충 친구를 만나기 좋다. 사슴벌레나 하늘소를 발견하면 기쁘지만 근처에 붕붕거리는 말벌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청개구리가 나무 수액에 모이는 벌레를 잡아먹으려고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어디선가 크고 시커먼 나비가 지나가기도 하고, 반짝거리는 녹색 나비가 춤기기도 한다. 땀 냄새가 많이 나면 작은 파리와 모기도 달려든다. 그럴 때 시원한 계곡가로 가서 손발을 씻으며 곤충을 찾아본다. 물 위를 헤엄치며.. 2023. 3. 10. 우리집에 어떤 곤충이 살고 있나, 개미, 바퀴벌레, 꼽등이, 딱정벌레등 식탁 위에 음식물이 남아 있던 곳에 개미가 수십 마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우리 집에는 어떤 곤충이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살펴보니 개미, 바퀴벌레, 꼽등이, 딱정벌레등 여러 종류의 벌레들이 있었다. 그래서 곤충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개미 우리 집에서 가장 많이 자주 보이는 곤충은 개미이다. 크기가 아주 작고 집에 살아서 애집개미라고 한다. 이 개미는 사람을 깨물기도 하고, 수백 마리씩 떼 지어 다니면서 음식을 훔쳐 먹는다. 원래 열대 지방에 살던 이 애집개미는 산이나 들에 살지 않고 따뜻한 집안을 좋아한다. 애집개미는 전 세계에 퍼져 살며 한 집단에 여러 마리의 여왕개미가 있다. 게다가 이 여왕개미들은 알을 많이 낳기 때문에 애집개미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바퀴벌레 그래도 애집개미는 좀 귀엽습니다... 2023. 3. 9. 이전 1 ··· 7 8 9 10 다음